익명1
제가 아는 분은 감기 걸리시더니 한달도 안되어서 아들을 못알아 보시더라고 하셨어요. 의사소통이 되는 것만도 다행이에요.
이제 양쪽 부모님들이 죄다 80대 중반이 되셨어요. 시골에 사시며 부지런히 활동하며 지내시는 분들은 아직도 건강하시고 별 약도 안드시고 한데, 서울에 살면서 활동이 뜸해진 분들은 어느새 노쇠하신 느낌이 들어요. 편찮으시니 복용약도 점점 많아지구요. 그래서인지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많아요
물론 약간의 치매증상이 있어 더 그럴수는 있지만, 당신들이 듣고싶은 것만 듣고 이야기하니 정말 의사소통 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요.
나도 그 나이가 되면 의사소통이 힘들만큼 노화가 생길는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