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많은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장애.

부모님 연세가 80초반을 넘기시면서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하셨다.어느덧 그런 시간이 7년째다.

중요한것을 이야기 하려면 말을 크게 소리질러 하다보니 시골에 며칠 다녀오면 목이 쉰다.

대충 알아들으신척,한두마디 들린 단어 짜맞춤 등으로 오해도 생기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많다.

보청기를 하자 해도 고집만 부리신다.

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그런걸 하냐?누구 했더니 더 불편해 안쓰더라...등등

살아계시는 동안 좀더 나은 삶을 사셨음 좋겠는데.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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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저희 아버지도 귀가 안들리셔서 얼마전에 병원에서 검사도 하고 보청기 테스트도 하고 그랬는데 적응이 6개월 이상 걸리고 계속 착용을 해야되는데 그게 적응이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도 보청기 너무 싫어하셔서 결국 못했네요.
    선생님 말씀이 몇백만원 주고 했는데 사용 안하면 서로 더 속상하다고 아버지 시골에서 회의 가셔서 활동하실거 아니시고
    자식들과 소통된다면 굳이 80 넘으셨는데 하지 마시고
    자식들 얼굴 자주 보여드리면 그게 제일 좋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