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그러니까 적당한 참견이 정석일텐데 친하다고 너무 간섭을 했네요. 친한친구를 절연해 속상도 하시겠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예요..
친구는 워낙 친하다고 생각하고 저또한 그랬기에 막연한 사이였어요..
결혼준비로 저또한 예민했고 그친구는 이미 결혼을 해서
경험이 있었던 터라 도움을 주고 싶었겠지만
워낙 결혼은 다 각기 다르자나요..
상황이나 모든것들이
전 지나고 나니 다 만족하고 그런데
처음부터 왜거기랑 계약했냐
내가 말하지 않았냐 왜 그렇게 덜컥했냐
무슨 엄마가 자식에세 잔소리하듯이 그런 부분으로
서로 멀어졌어요..
사실 그렇게 큰일도 아니라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게 멀어져
제일 친한 친구인데 제일 불편한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맘이 넘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