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저는 할머니와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친구 할머니가 바나나우유와 만두를 좋아하셨어요. 저는 그 친구네집 갈때마다 바나나우유와 만두를 사가지고 갔는데 그 친구가 어느날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너는 사람 미안하게 해놓고 거기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 ㅜㅜ 너무 아픈 말이었어요.
얼마전 알게된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의 선물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액수로 따지면 십만원대가 다 넘어요.
처음엔 너무 고맙기도 했지만 반복이 되니 이 친구 연락 받기도 부담이 됩니다.
전 절친 선물도 십만원대 한적이 없거든요;;
이번주 일요일 나 너한테 줄꺼 내가 갈게 하고 톡이 왔는데 만나서 이런 관계 부담이라고 얘기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