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장창 깨지고 나니

저는 제가 배려도 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항상 그래 왔듯이 편하게 대화를 하는 중에 친구가 그렇게 일방적이어도 되느냐고 막 화를 내더군요.

그 때 바로 드는 생각이 내가 그렇게 배려해 주고 원할 것 같은 것들을 미리 알아서 챙겨 주고 했는데 일방적이라니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울고 나서 한참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상대방이 볼 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크게 홍역을 치르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버릇을 싹 고쳤어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민토
    배려라고 나는 생각했던 일이, 
    누군가에게는 강요로 느껴진다고 할때 
    섭섭함을 느끼게 되지요. 
    왜냐하면 내 마음의 시작은 배려이자 사랑이었을 테니까요. 
    이럴 때에는 상대방과 어느 정도의 조율과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