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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
저하고 좀 비슷한 스타일이시네요. 저는 아버지 직장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전학을 많이 다녔어요. 그러다 보니 옛날 친구들과 오랜 친분을 쌓을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늘 내가 처한 상황에서 주어지는 대로 친구 관계를 맺곤 했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 ^님처럼 관계에 연연해하지 않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다 혼자 있을 때 더 편하고 내면의 에너지도 빨리 회복되는 것 같아요.
딱히 없는데 가끔 내가
너무 선을 긋나 싶기도 해요
근데 별로 관계에 목매지 않는
스탈이라서 아쉬운게 없는거
같아요 아 상대방이 나를
좋든 나쁘든 어떻게 생각하든
인연이 아닌 사람은 오래
안간다고 생각해서요
대인관계에 대해선 별생각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