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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
'사랑의 관계성이란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나누는것' 이라고 류시화 시인이 말했었죠 내가 상대에게 어떤 의도나 기대같은 것이 섞여 있지 않은, 판단 보다는 진정성을 갖고 조심스럽게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간다면 어색함의 폭이 조금씩 좁혀지지 않을까요 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매일 봐도 뭔가 어색한 친구가 있는것은 성향과 성격, 에너지가 다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사랑은 자연발생적인 것이므로 따로 노력할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사랑에도 기술이 있어 그 소중한 사랑의 관계들을 유지 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늘 배우고 익혀야 할 것 같아요 우리네 관계가 불안정하고 예측 못할 때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사상과 지식보다 가치있는 일일테니까요~ 보이윤님이 실수를 거듭하더라고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마음이 열려있다면 진정성 있는 관계의 접점을 찾아 친구와 조금씩 마음을 공유하고 깊은 유대를 맺게 될 수 있으리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