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과에 대화 특히 선의의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

사람들이 소위 말해서 빈말이라고 하잖아요 그게 저한텐 정말 어렵네요  .이게 제가 직설적이라거나 솔직해서가 아닙니다... 머릿속으론 알고 있음에도 그게 쉽사리 나오지가 않아요. 

 

그래서 누가 자기 자랑할 때 그냥 맞장구 쳐주면 되는데 저도 모르게 하하 ;;

하면서 어색한 상황을 만들어 버리곤 해요.

 이래서 대인관계가 참 어렵습니다. 

 

특히 낯선 사람과 가볍게 만날 때 다들 이런 빈말로 얘나누고누고 스몰톡 하잖아요. 저는 거기서 삐거덕 거리게 되니까 더욱 깊은  관계로나가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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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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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나꼬나
    상담교사
    저는 오히려 반대로 너무 상대방에 맞추고 맞장구도 잘치고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가벼운 관계들은 많은데 오히려 깊은관계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저는 남들이 자랑하거나 그럴때 오히려 솔직히 말하고싶고 하더라구요. 왜 맞장구만 치구있는지..  이렇게 살아온지라 잘 바뀌지도 않구요.
    라이크님 주위의 사람들은 님의 진정성을 잘 알거잖아요~내옆의 사람들과 더 돈독히 지내면서.. 조금씩 나를 알아주는 그런 관계들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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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라이크 님은 다른 사람에게 빈 말을 잘 하지 못 하는 성향을 가지고 계시네요
    자 그런데 우리 그것을 하나의 무기로 만들어 볼까요?
    빈말을 통해서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빈말 하지 못한 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마시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성향을 잘 발전시키시되, 사회 생활에서 필요한 빈말이 있다면 그것을 조금씩 연습해서 적절한 균형을 잘 가져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