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통한다 싶음 말하기 싫은 것도 의사소통장애?

말이 안통한다 싶음 말하기 싫은 것도 의사소통장애?

대화는 주고 받고잖아요..

근데 말이 안통한다는 생각이 들면 말이 하기 싫어져요..ㅡ.ㅡ;; 

나랑 생각이 맞지 않거나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그것도 대화의 일종이구나 혹은 이런 대화도 이런 맛으로 이어가보는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걍 말 하고 싶지 않아지더라고요.

저 사람이랑 말하고 싶지 않다..하는거 이것도 의사소통장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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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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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상대방 말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도를 알지 못하면
    답답하긴 마찬가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회피하는 것 또한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존중 받아야 해요^^:; 말의 숨은 뜻을 알지 못할 때는 그 뜻이 무엇인지 어떤 의도인지 물어보고 겉만 맴도는 대화가 아니라 알맹이를 꺼집어 놓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익명1
    헐 저도 그러는데..
    말 안통한다고 생각들면 바로 손절하는데요
    저도 의사소통장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