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소심해서 낯선 사람들에게 말 거는 조차 어려워했어요.
나이가 들면서는 아무래도 소심함은 좀 없어지는듯했어요.
그러나 또 다른 단점은 호불호가 강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멀리하게 되는것인데 주변사람들이 다 알게 되서 불편하고 그렇다고 마음과다르게 행동할 수도 없고 고민 입니다.
사람 관계가 참 어렵죠ㅠㅠ 싫어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그 사람에게 직접적인 상처를 주는 게 아니라면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누구든 다 좋아할 수는 없는 법이고 나와 맞지 않으면 큰 갈등이 있는 게 아니라면 무관심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정도의 관계를 맺는 건 내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은 에너지가 많이 들지 않고 내가 좋고 편한 사람들과 관계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
맞아요 이게 상황에 따라 바뀌는경우가 많아요 저도 님처럼 호불호가 강한편이라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배척하네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어떻게 모든 사람과 잘 지내겠어요 어떤 사람들과는 사회적인 관계가 필요해요, 즉 비즈니스 적 관계이지요 그런 관계인 사람들은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 나에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 등등이 포함이 되겠지요 이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시지만 그래도 나를 아끼고 사랑하고 소중히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소통의 즐거움을 같이 느껴보도록 소통해보셨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