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초6학년 조카가 말을할때 수식어가 나오질 못하고 그런데만 자꾸 되뇌입니다. 

상황 설명에 있어서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고. 그렇다고 친구가 하나도 없는건 아니고. 이 아이가 중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까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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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부모님이 혹 아이가 말을 할때 기다려주지 못하고 채근을 하거나  조금의 실수를 타박하거나 고쳐주거나 잔소리를 하는 환경에서 자란건 아닌지요
    아이가 혹 실수할까봐 책잡힐까봐 걱정하고 불안하고 긴장하다보니 주눅이 들고 말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래서 자꾸 그런 어법이 나오는건 아닌지요  아이는 가장 않은 시간을 함께하는 부모와 가족에게서 말을 배우는거니까요  부모의 언어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도록  늘 펀안한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기다려주고 끝까지 들어주고 째근하거나 꼬집어 고쳐주지말고  긍정하고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중학교 가면  친구관계가 힘들어질수 있어요 늦지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