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반대로 가족과의 대화는 왜 부담스럽지 않고 그나마 편할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예상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하는 말에, 행동에 표정에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크게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거죠. 그렇게 보여도 상관이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를 너무 많이 예상하지 않으시면 대화가 좀 더 편해질 수 있어요. 상대방을 무시하라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음으로 다가가면 마음으로 받아줄거라는 기대도 한 번 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