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움

며는리가 도대체 말을 잘안합니다

그렇다고 다른가족들이 모두 재롱을 떨어댈수도

없고 시간이좀흐르면 나아지겠지하지만

벌써2년이 지났는데도 인사밖에안하니

너무답답하고 속이상하네요

무엇이 서운한게있는지. 물어봐도

원래그렇다니할말이 없네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조금 더 디테일한 질문이 필요할 것 같아요. 며느리 분에게 정말 하시고 싶은 이야기들을 아직 못하신 것 같아요. 왜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냐? 서운한게 있냐?라고 묻기 보다는 글쓴이님의 마음을 먼저 나눠보세요. 나는 며느리 너랑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다. 가깝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마음을 나눠주시면
    어느정도 마음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단번엔 안되겠지만 지속적이고 일관적으로 마음으로 다가가 보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