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이 아닌 창문 열어 바깥 바람을 맞으며 신문을 읽고 저절로 간단한 일기도 쓰게 되네요.
시골 동네의 폐교한 2층 학교로 만든 작은 도서관...왠지 평온하네요
주중 오전이라 성인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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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로니엄마
고향에 다녀온 기분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멋진 고향 풍경 감사합니다
산책별빛
작성자
논 밭 초록풍경이 왜 이리 좋은지...저도 나이가 들고 익어가고 있네요
호떡
왼쪽 작은 건물이 도서관인거에요???
에어컨이 아닌 창문사이 들어오는 바람이 전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고요하면서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에 향긋한 풀향기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힐링의 시간을 가져주셧네요
산책별빛
작성자
도서관 옆 논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2층 짜리 작는 건물을 도서관으로 사용하는데..1층이 바로 종합열람실이고 ㅎㅎ 2층 공부하는 곳은 예약없이 바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간이어서 ㅎㅎ창 정겨웠어요. 좌석도 널널하고..깨끗하고 현대적인 도서관을 경험하다 옛 도서관 정취를 느끼니 고향느낌이었어요 ㅎ
박선영
버스타고시골 구경하면 정겹네요
산책별빛
작성자
맞아요 전철역에서 출발해서 점점 시골로 들어가는 버스..승객이 없어서 차 수를 줄인다고 하니..아쉽더라구요. 근데 버스타고 시골여행 역시 정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