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인데 듣고 있기 참 좋아요. 시중에서 잘 접할 수 없는 단편들이 많아서 더 좋아요. 첫 오디오인 김유정의 단편소설 <애기>를 듣고는, 김유정에 관심이 가서 더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단편이라 듣기에 부담도 없고 나레이션 목소리와 톤도 편안해요.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신 분께 책과 함께하는 하루 마인드키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