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들으며 잠 청하기

요즘 비가 세차게 내리치지만 도통 빗물이 들어와 문을 열 수가 없지요.

빗소리를 좋아해서 열어두지만 엄청 들어오는 빗물에 청소거리만 늘고 창문을 다시 닫는데요.

이 사운드는 빗소리가 잔잔히 들리면서 부드러운 음율도 같이 들리니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눈으로는 비가 내리는걸 보면서 빗물 맞지 않고 

밤새 들으며 잠까지 청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항상 아이와 같이 잠드는데요. 

여전히 음악을 틀어달라는 아이에게 이 음악을 틀어주었더니 잠을 잘 자네요~ 저도 역시 같이 짐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