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추억을 떠올려주는 아주 훌륭한 매개체라는 생각을 해요. 볼일이 있어서 들렀던 대학교 근처 골목길.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변했지만, 그때를 떠올리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우연히 들은 이 사운드가 딱 그래요. 밝고 경쾌하고 골목골목 누비고 다니고싶은 그런 느낌. 나의 20대를 행복하게 해줬던.. 그 거리.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