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처음 듣고 가사를 보면서 꼭 저희집 강아지와 고양이가 저에게 해주는 얘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를 따라 어디든 갈 준비가 된 내 강아지. 모두가 날 떠나도 날 사랑해줄 내 고양이. 가사 자체가 큰 위로입니다. 덤덤한듯 따뜻한 엄정화 가수의 목소리도 정말 듣기 좋아요. 많은 분들이 듣고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