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한동안 그랬는데. 낮에 피곤하게 몸을 쓰니 곯아 떨어지네요.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지만 집안에 큰 일이 생겼을 때나 개인적으로 분하고 억울한 일이 생겼을때가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그러면 밤에 자려고 누워도 쉽게 잠을 잘 수 없고 게속해서 해당되는 사건을 곱씹게 되고 그 상황이나 미래에 발생하게 될 상황을 그려보게 되는데 잠시 잠이 들었다가도 다시 잠이깨서 새벽 3~4시에 일어나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글도 끄적이고 울기도하면서 정신과 몸 상태가 망가져가는것 같아요. 불안과 초조와 분노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면 여러가지 신체적 문제를 일으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