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트라우마는 지하철입니다

저의 트라우마는 아무래도 지하철 같습니다.

폐쇄된 곳도 싫어하거니와 밖을 볼 수 없는 지하철을 타면 무섭습니다.

왠지 사고가 나도 탈출못할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또 이상한사람이 같이 탔을 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왠지 불안하고 심장이 빨리 뛰더라구요.

그래서 막히는시간이라도 왠만하면 버스를 탑니다.

저의 이 트라우마를 고치고 싶어요.

너무 불편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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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저도 젊을때 출퇴근용이 지하철이었는데
    너무 싫었어요 지옥철이였네요
    지금은 탈일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 익명2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ㅠ
    극복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익명3
    폐쇄공포가 있군요...이것도 공항장애중 하나라고 하던데요...ㅜㅜ
    병원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남편도 얼마전에 힘들어하다가 상담받고 약물치료도 받고 여러가지 노력중이예요...
    요즘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 익명4
    지하철을 못 타면 너무 불편한 트라우마네요.
    폐쇄 공포증은 너무 힘든데 한번 심리상담등을 
    받아보셔도 도움이 되실거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