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소리만 나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저는 아직 아무에게도 말한적이 없는데 부모님들이 싸움이 잦았어요.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래서 누가 싸우는 소리가 나거나 큰소리가 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아무생각이 안나요.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중년이 된 지금도 가슴두근거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0
0
댓글 3
  • 익명1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다면 트라우마가 될 것 같아요
  • 익명2
    사랑하는 두분의 싸움이라 견디기 더 힘들었겠어요...ㅜㅜ
    저도 누가 싸우는 소릴 들으면 그냥 피해버려요...
  • 익명3
    부모님의 잦은 싸움은 트라우마가 될 것 같네요.
    정말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