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아무에게도 말한적이 없는데 부모님들이 싸움이 잦았어요.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그래서 누가 싸우는 소리가 나거나 큰소리가 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아무생각이 안나요.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중년이 된 지금도 가슴두근거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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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다면 트라우마가 될 것 같아요
익명2
사랑하는 두분의 싸움이라 견디기 더 힘들었겠어요...ㅜㅜ
저도 누가 싸우는 소릴 들으면 그냥 피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