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늘 화목할수는 없는 거 같아요. 작게 혹은 크게라도 다툼이나 갈등이 있을수 있고, 저에게도 그런 갈등의 경험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족에게 들은 폭언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머릿속에 자꾸만 남아있어요. 상처로 남게 되어서 그게 생각날 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최대한 상처받지 않은척 해보아도 결국 피할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겨내보려구요... 계속 무기력해있을수는 없으니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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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가족들에게 들은 폭언이라면
더욱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익명2
가족이 준 상처는 상처가 더 깊겠어요..
한번 서로 얘기를 해서 풀어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요
익명3
가족들의 폭언은 마음의 상처로 남게되지요.
한번쯤 얘기할 기회를 만들어서 얘기해 보는 것도
힘들었다고 위로와 사과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도 많이 치유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