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아픔의 트라우마

딸이 어렸을때부터 아파서 조금이라고 이상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
이제 커서 27살이 되었는데도 이런 증상은 계속 있네요.
너무 심하게 아프고 고생해서 트라우마가 더 있는것 같습니다.
아픈 딸을 바라만 보고 엄마는 할수 있는게 없는게 더 속상했습니다.
매일 기도로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우리딸 잘 지내 주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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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건강하게 지내주면 다행이지요ㅠㅠ
  • 익명2
    건강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도 늘 긴장인데 
    아픈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힘드셨겠어요....그동안 고생하셨어요
  • 익명3
    자식을 키워보니 자식이 아픈만큼 마음 아픈일이 없더라구요.
    지금도 아프다고 하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있기에 잘 지내겠지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