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저는 학창시절 전학으로 인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반학기 정도...늦게 친구를 사귀기 시작햇어요.

 

이미 친한 친구들 무리들이 형성이 되어있는 상황에 사춘기시절이었기 때문에 어느 무리에 들어간다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친한 친구를 만들려고 다가서면은 이미그 친구는 다른 누군가랑 이미 친해져있는 상황에서 중간에 끼어들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의도치도 않게 오해도 발생하고...

 

그래서 사실 초반에는 왕따를 당했어요. 친구없이 밥먹고 그랬어요.

 

나중에는 친한 친구도 생기고 너무나도 많은 위로를 받았지만 그때 겪었던 왕따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그래서 누군가에게 다가서는게...참....힘들어요...

 

또 소외되면 어떻게 하나....그런 생각도 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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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괜찮으세요?저도 요즘들어 소외를 당할때도 있지만 그사람들이 우리를 왕따시켰다고 자절하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그치 않으세요?? 그 사람들이 우리를 놀린 애들에게 한방 먹여줘야줘 어떻게냐구요? 다가가는 것에 힘들어도 다가가야지 당신의 미래가 더 수월해줘요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서한번 말을 걸고 친해지시길 바랄게요 화이팅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세요 그리고 힘들 때면 당신옆에 있는 사람들은 많아요 그분들에게 힘든 점을 털어나봐보세요 화이팅!!!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2
    그런 경험이 있으시면 
    당연히 두려우실 것 같아요ㅠㅠㅠ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 익명1
      익명2 공감 너무 좋아요 그 공감 잊지말아요
  • 익명3
    의도치않은 왕따를 당한거군요...그래도 잘 극복하셨네요..
    앞으로도 그때처럼 대처하심 잘 이겨내실거예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