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물에 빠진기억으로 물이 무서워요

초등학교때 사는 집에서 학교를 갈려고 하면 길다란 냇가를 지나가야 되요. 제법 수심깊이가 깊어요. 하루는 냇가를 지나가다 발을 헛딛여서 냇가로 빠졌어요. 헤엄도 잘 못추고 꼬르륵 물도 마시고 나 죽는다고 살려달라고 소리쳐서 지나가는 중학생 동네형님이 구해준 기억이 았어요  그 뒤론 물주위로 가기 싫은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왠지 물주위로 가면 넘어지고 빠질까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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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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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저도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장도 안 갔는데 이제는 수영을 합니다 
    서서히 극복하실수 있으실거에요
  • 익명1
    빠지는거 정말 무섭죠
    저두 그래요
  • 익명2
    그런 일을 겪으셨다면 
    저 같아도 물이 무서울 것 같아요
  • 익명3
    수영을 못하는데 물에 빠지면 정말 힘들었겠어요..
    그런일을 겪고나면 물에 가는건 쉽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