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
저도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장도 안 갔는데 이제는 수영을 합니다 서서히 극복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초등학교때 사는 집에서 학교를 갈려고 하면 길다란 냇가를 지나가야 되요. 제법 수심깊이가 깊어요. 하루는 냇가를 지나가다 발을 헛딛여서 냇가로 빠졌어요. 헤엄도 잘 못추고 꼬르륵 물도 마시고 나 죽는다고 살려달라고 소리쳐서 지나가는 중학생 동네형님이 구해준 기억이 았어요 그 뒤론 물주위로 가기 싫은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왠지 물주위로 가면 넘어지고 빠질까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