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
어린 나이에 상처가 많이 되었나봐요 ㅠ 아저씨 너무 하셨네요 바빠서 화는 날수도 있엇지만 좋게 말로 하시지 ㅠ
예전에 버스벨을 한번 잘못 누른적이 있거든요
근데 버스기사님이 그 사람많은데서 엄청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전 막 죄송하다고하고
바로 내렸거든요
그뒤로 버스타면 벨 누를때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고 제발 다른사람들이 눌러주기를 바라네요ㅜ
그래서 항상 지하철타고 웬만한거리는 그냥 걷고
진짜 어쩔수없는상황에서만 버스타네요 ㅜ
한번은 잘못누른적이 있는데
내릴때 아닌데도
그냥 내린적도 있어요 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21때의 일인데 나이 꽤 먹은 지금도 생생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