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어릴때 계단에서 구른적이 있었어요. 집에 아무도 없고 무릅은 살이 패여 피는 철철 흐르고 어린나이가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웠어요 다행히 주변 친구네집에가서 응급조치를 하긴 했었지요 그러고 모르고 살다가 성인이 되어 난간없는 그냥 계단을 내려올일이 있었는데 못내려 오겠더라고요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그때 그 어릴적기억이 떠오르면서 거의 기어내려오다 시치 한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옆에 손잡이 없는계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