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트라우마..

초등학교때 들고 질문도 하고 발표도 잘했는데 4학년때 국어시간 선생님께 단어가 이상해서

 질문을 했는데 "그것도 모르느냐"며 핀잔 비숫하게 꾸지람을 하시는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질문도 싫고 남 앞에서서 발포를 하는데도 너무 긴장이 되고 그럽니다.

그 날의 기억이 다시 떠올라서 얼굴이 붉어지는 거 같고 그래요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 발표도 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잘 안되어 고민입니다.

나름연습을 해도 발표장에 서면 다시 그생각이나며 힘들어요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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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선생님께서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주신 게 잘못된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말하셨는지ㅜ
  • 익명2
    아이이니 당연히 모를 수 있는건데 
    그 선생님 진짜 너무하셨네요..!!!! 
    어른도 모를 수 있고 서툴 수 있어요 
    트라우마 극복하시길..
  • 익명3
    그런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어요...
    아이에게 힘과 용기를 줘야 하는 직업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