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트라우마

음치이다보니 부끄러워서

남들앞에서 노래를 못합니다

그래서 노래방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노래 듣고 따라부르는거는 너무 좋아하는데

혼자 한곡 부르라고 하면

그렇게 걱정되고 무서웠습니다.

이제는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앞에서 노래는 같이 부르지만

아직 노래방 마이크는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더 용기내어 아이들과 노래방에 

가볼려고 합니다.

18번이 생기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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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그러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ㅠ
    그래도 트라우마 극복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익명2
    가족들의 응원으로 금방 극복이 되지 않을까요?^^
  • 익명3
    아이랑 노래방 자주자주 가며 
    부르다보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ㅎㅎ 
  • 익명4
    노래방은 저두 싫어해요
    막힌공간에 시끄러움 불편해요
  • 익명5
    음악이란 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거지 남을 위한건 아니예요..
    내가 즐거우면 되는거니까 신경쓰지말고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