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잃어버림

어릴적 일입니다. 세살 터울의 동생을 데리고 다니다가 2번이나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2번 모두 동생을 찾아서 다행이지만 아찔했던 그때 기억은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지금도 아이들이 조금만 안보이면 찾고 연락이 조금만 안되도 안절부절해집니다.  동생이 이제는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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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어린마음에 두분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이젠 잊어버리세요.
  • 익명2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
    저 같아도 불안할 것 같네요
  • 익명3
    아고ㅠㅠ 진짜 무서우셨겠어요.. 
    저도 제 아이는 아니지만 잃어버릴뻔한 적 있어서 
    안절부절 그 기분 잘 알고 있죠....
  • 익명4
    정말 큰일 날뻔 했네요 
    잊기는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 익명5
    ㅜㅜ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특히 이런 경우는 더욱더  잘 잊혀 지는
    것 같아요.
  • 익명6
    동생잃어버리면 놀랄만하죠
    이젠 다 자란거겠죠?
  • 익명7
    어린나이에 동생을 잃어버렸으면 너무 놀랐겠어요...
    지금까지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