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불날뻔한 트라우마..

어린시절, 아마 초등학생때였을거에요.

먹고싶은게 있어서 엄마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했었어요.

가스불을 제대로 안끄셔서 가스가 새고있었는지, 엄마가 요리를 하려고 불을 켜는 순간 불이 펑 하고 붙으면서

엄마의 머리카락이 탔던 기억이 있어요.

긴시간 가스가 새고있던건 아니었나봐요. 

다행이도 큰 불은 나지않고 엄마도 크게 다치지않으셨지만 

어린나이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트라우마로 자리잡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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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많이 놀라셨겠어요
    크게 다치지않아서 다행이에요
  • 익명2
    어머 그런적이 있으셨군요
    너무놀랐겠어요
  • 익명3
    큰일날뻔하셨네요 생각해보면 예전 어릴적에는 참 위험한 일도 많았던것같아요
  • 익명4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 같아도 너무 놀라서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