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저는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 만나는 게 힘들고 어렵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이 배신하는 게 무섭습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만 있는 건 아닌데, 한두번 당해보니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런 것 같이 보여요.

애초에 기대를 안하니 스스로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에 사람과 어울려서 살아야 하다보니 저도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트라우마로 인해 달라진 제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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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제가 요즘 사람들이 싫어져요
    사람싫어진지는 몇년되었는데 그냥
    시간낭비같더라구요
  • 익명2
    배신도 여러번 당하면 두려움이 생기고 무서워지죠ㅠㅠ
  • 익명3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면 상처가 많이 되셨을꺼 같아요. 
    요즘엔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서 더욱 무서운 세상이 된거 같아요.
  • 익명4
    근데 사람이 젤 무서운게 맞는거 같아요
    이상한 사람들도 정말 많고 
    어휴 ㅜ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는데 정말 힘드네요 
  • 익명5
    정말 힘드실 것 같네요 
    분명 노력하다 보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익명6
    세상엔 나쁜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아서 아직은 살아갈만 하다고 해요...
    닫힌 마음을 그래도 열어서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