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의 관심 받는게 무서워요..트라우마

ㅎㅎ...내성적이던 저는 주목 받을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목 받을때는 주로 남 괴롭히는 애들이 저 괴롭히는 때였죠 뭔가 조금만 거슬리면 그거 엄청 창피한걸로 만들죠 지금이야 뭐 어쩌라고 겠지만 그때는 10대 초반 어린애였잖습니까 ... 그때이후로 누가 나한테 관심 많으면 안좋게 생각이 들어요 뭔가 트집 잡히는 느낌 이라서요...그냥 수많은 모래알중 하나이고 싶네요

사실 창피당하는게 싫은 트라우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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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저도 주목받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나서지도 앉ㅅ아요
  • 익명2
    저도 있는듯 없는듯 그런 삶을살고 있어요
    앞에 나서는거 안좋아해요
  • 익명3
    저도 그래요. 
    여러사람들의 관심보다는 그냥 무관심속에서 지내는게 더 편한거 같아요. 
    
  • 익명4
    서로 주목 받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나서 지도 않구요ㅠㅠ
  • 익명5
    학창시절 너무 무모한 아이들이 많죠...상처가 많이 됐군요..
    그래도 사랑을 해주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