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트라우마가 많은 편

뭔가 큰 일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자잘한 이불킥이라고 할만한 것들이 꽤 있다.

덜 깬 잠에 엉뚱한 반을 찾아들어갔다던가 했었다.

농구하다 공어 정면으로 얼굴을 받은 적도 있었다.

사람 잘못 믿었다가 호된 꼴 당한 적도 있었다.

그 당시는 트라우마지만 시간이 지나니 무뎌지고 흐릿해져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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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흐릿해져가서 다행이네여 ^^
  • 익명2
    저도 그런적 많아요. 1학년때 바깥활동 한다고 제일 먼저나갔다가 혼자 운동장에 있었는데 그게 아직도 무서워요
  • 익명3
    자잘하지만 크게 마음에 담아두진 않았나봐요...잘 극복하신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