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로

20대 초반 우유배달 신문배달로 오토바이를 한대 장만해 새벽에는 배달일을 그리고 낮에는 회사 출근 그때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했었죠

그때 한창 지하철 공사 한다고 도로는 철판?으로 되 있었고 신호가 바뀌고 달리는데 앞차가 차선변경 신호도 없이 우측으로 꺽는 바람에 저는 그대로 그 도로에 넘어지며 한 50미터는 족히 미끄러졌지요 그날은 또 비 까지 내렸었고 덕분에 어깨 골절  입원... 고생이 컸었죠

그 이 후 지금도 오토바이 탈때 공사하는 바닥을 지나가려면 심장이 쫄립니다 비 까지 내리는 날이면 지금은 아예 안 타지만 세로로 난 일명 칼국수 도로나 철판도로는 아직도 지나가기가 무섭네요

 

오토바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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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ㅠ 정말 힘드신 트라우마네요.
    그래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셔서 다행이예요ㅠ
    • 익명2
      작성자
      넵 감사합니다 
  • 익명3
    ㅇ오토바이가 사고 많이나요 ㅠ 저희 아빠도 오토바이사고로 양쪽다리에 철심박으시고 
    그뒤로 오토바이는 못타시더라구요
    • 익명2
      작성자
      아 큰 사고셨군요 맞아요 한 번 사고 크게 나면 타기 힘들죠
  • 익명4
    어머나... 진짜 큰 사고였네요.. 오토바이는 너무 무서워요
    • 익명2
      작성자
      네 그렇긴 합니다 먼저 나 스스로 신호 지키고 속도 지키고 다른 차량들도 수신호만 제대로 해주면 좀 더 안전할 수 있겠죠
  • 익명5
    학창시절 오토바이 버스밑으로 들어가는걸
    보고는 저도 오토바이 트라우마
    장난아니네요
    진짜 큰일날뻔하셨네요
  • 익명6
    오토바이 사고가 제일 무섭대요ㅠ진짜 큰일 날뻔 하셨어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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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에고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 익명7
    그런 일을 겼으셨다면  
    저라도 그럴 때 마다 심장이 철렁 할 것 같아요
  • 익명8
    도로공사하는 철판은 비가 오면 정말 미끄러워요..
    오토바이는 특히 조심해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