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트라우마로 밤길이 무서워요

예전 학교다닐 때는 왜이렇게 바바리맨이 많았을까요?

요즘도 있나?? 요즘은 거의 못봤는데 예전에는 정말 많았던거 같아요

학교 뒷산에도 있고 집가는 골목길 지하철역에도 자주 출몰했던 바바리맨들...ㅠㅠ

중학생때쯤 엄마가 심부름을 시켜서 어두운 저녁에 슈퍼갔다가 오는길에  턱!! 바바리맨이 눈앞에 나타난거에요..어린 마음에 너무 놀랬죠.

그 뒤로 몇 번 더 본거같아요..그때마다 기겁하고 뛰어갔죠.

그 때부터 한참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밤길에 인적드문 거리를 걸으면 작은 소리에도 민감해져요. 깜짝깜짝 잘 놀래고요. 

그 트라우마가 너무너무 오래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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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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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자으니
    저도 어렸을 때 바바리맨 보고 놀랬 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렸을 때는 왜 이리 많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똑같은 트라우마가 있어요.
  • 익명1
    저도 중학교2학년때 비오는 날에 바바리맨 봤는데 그 길로 못 다녔어요ㅠ
  • 익명2
    그럴수 밖에요
    너무 이해가네요
  • 익명3
    어후 바바리맨 예전에 한창 뉴스많이 나오던데
    ㅜㅜ 생각만해도 정말 싫네요
  • 익명4
    저희 학교 앞에도 바바리맨이 자주 출몰했었어요
    여학교 앞이라 더 그랬나봐요
    
  • 익명5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얼마나 놀라셨을까요ㅠㅠ
    
  • 익명6
    예전엔 학교앞에 특히 많았었죠...ㅜㅜ
    그냥 피하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 익명7
    바바리맨이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