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린 트라우마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때는 동네 집들마다 마당이나 대문에 개들이 묶여있었죠 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동네 형들이랑 놀고있었는데 개한마리가  목줄이 풀려서 저희를 향해 막 달려오는거예요 무서웠죠 

그런데 역시나 개가 제 다리를 물었어요 그래서 엄청 울고 병원가서 주사를 맞은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는 개가 무서워져서 큰개만 보면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제 트라우마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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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저도 큰 개랑 검은 색깔 개가 오면 너무 무서워서 뒷걸음 쳐요. 무서워요
  • 익명2
    저도 개 트라우마가 ..
    전부 개주인 때문이죠
    목줄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 익명3
    생각보다 개에 물린 트라우마드리 많군요...
    조심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