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회식할 때, 동료들과 횟집에 갔습니다. 횟집이니 당연히 안주로 회를 시켰고, 밑반찬으로 당근 오이 등이 나왔습니다.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보니 오이와 당근만 먹으면 좀 그러니 어쩔수없이 안주로 회를 계속 먹었습니다. 

 

그러다 회식 끝나고, 가는데 속이 이상하더니 다 토해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옛날보다는 덜 한데, 아직도 돈 주고 회를 사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나아져 초밥정도는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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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회가 몸에 잘 받지않는 사람도 있어요 가능한 드시지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반대로 전에는 못먹었었는데  요즘은 잘먹어요
    •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는 초밥정도 먹을수 있네요~
  • 익명2
    혹시 그회가 상했을까요?
    왜 토를 계속하셨을까요
    • 익명4
      작성자
      저는 예전부터 회를 먹으면 안 받더라구요 
      동료들은 맛나다고 하더라구요 
  • 익명3
    다들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하나씩은 있는것같아요 저는 멍게에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든요
    • 익명4
      작성자
      그런것 같아요 ~
      다들 손 안 대는 음식이 있더라구요~
  • 익명5
    회상태가 좋지 않았었나봐요...
    저도 회는 좋아하진 않지만 회식이 있으면 힘들겠어요
    • 익명4
      작성자
      다른 동료들은 맛있게 잘 들었어요~
      그래서 횟집 회식은 밑반찬 튀김과 야채 위주로 안주로 먹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