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트라우마

내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는 것이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크게 부르거나 꼭 나에 대한 부름이 아니더라도 특히 남성이 큰 소리를 내는 때 깜짝 놀란다.

심한 경우에는 등에 식은 땀이 나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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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혹시 어릴적 부모님이나 주변분들이 큰소리 내시던적이 있나요?
    저는 어릴적 부모님의 잦은 다툼으로 큰소리나면 화들짝놀래서 심장이 쿵 주저앉기도해요ㅠ
  • 익명2
    저도 큰 소리에 놀래요 ...
    이게 트라우마까진 아니지만요
  • 익명3
    큰소리는 저도 너무 겁나요...마치 무슨 큰 사고가 난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