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트라우마는요

저는 스포츠경기 응원을 안합니다

어릴때 현정화선수 탁구시합을 열심히 응원했지만 응원하면 경기에서 지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과 시합이니까 지고 이기는게 당연한건데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월드컵때도 다시한번 ...

내가 보지 않으므로서 이긴다면 계속 이어나가야지요 

남편은 티비보며 응원할때 저는 등지고 속으로만 응원합니다 그러면 되겠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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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이게 이상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이런게 은근 있던것 같아요 ㅋㅋ
    저도 안보면 이기는.. 그래서 그냥 재방봐요 ㅋㅋ
  • 익명2
    안타깝네요. 꼭 보면서 응원하고픈 경기를 보지 않고 응원해야 이길 수 있다는 트라우마...
    그러고보니 저도 월드컵 경기를 보면 제가 보면 꼭 상대방이 꼴을 넣고, 안보고 다른거 하고 있으면 주변에 와~~~하는 함성이...^^;;
  • 익명3
    그냥 타이밍이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지면 꼭 질거 같은 기분말이에요
  • 익명4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
    네네 속으로만 응원해도 되죠
  • 익명5
    정말 그런게 있더라구요..응원만하면 지는..
    저도 그래서 아예 안보는 경우도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