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트라우마는..

제 트라우마는 쥐입니다. 

정말 쥐를 보면 기겁을 합니다

어린시절 쥐가 있던 동네에서 자라기도 했지만

천장위를 지나다니던 쥐소리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성인이 되서 일을 하는데

밤사이 저희 사무실에 쥐가 들어와서 난리를 쳐놓았는데

제 책상 프린트 종이까지 갉아 먹은것을 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쥐가 지나가고 카페에서도...

쥐를 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온몸이 굳고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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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저도 쥐땜에 힘들어해요
    너무너무싫어요
  • 익명2
    저도 쥐를 보면 놀라긴하는데,
    온몸이 굳을 정도면 심하시네요. 힘드시겠어요.
  • 익명3
    저랑 같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시는 군요 
    지금 이 글을 읽는데도 두려워요
  • 익명4
    예전엔 쥐가 정말 많았어요.. 서울도 엄청 많았거든요...ㅜㅜ
    저도 아직도 혐오스럽답니다..
  • 익명5
    저는 트라우마는없지만 모든분들 쥐를 시러하고 무서워하고 그러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