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트라우마

명절만 다가오면 두통에 속쓰림이 너무 심해요..

저는 결혼전에 저희가족 위주로 지냈었는데 가끔 고모네 가거나 사촌들 보는정도 였는데

결혼하고 나니 할머니,할아버지,작은할머니,작은할아버지 등등 다모이면 20명정도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오히려 가족적이고 좋기도 했었는데 결혼10년차가 넘어가니 삶의 여유도 없는지라 버겁고 힘들고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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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하...명절이 곧이네여..진짜 명절 없어졌음 좋겠어요..
  • 익명2
    평소 친하지도 않은 친척들 만나면 어색하고 더고너 며느리라고 대접해야하는 입정이면 힘들죠
    언제쯤이면 이런 명절증후군 없어질까요
  • 익명3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군요...ㅜㅜ
    사람이 많으면 할이리 정말 많죠...게다가 경비도 너무 많이 들구요...ㅜㅜ
  • 익명4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명절 트라우마가 생길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