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거의 매일 산을 갈 정도로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었답니다 하지만 작년 봄, 진입로가 상당한 급경사이긴해도 늘 다녔던 산인데 갑자기 심장이 조여들면서 숨을 쉴 수가 없는 상황이 일어나 결국 하산했는데요 그 이후로는 한동안 계단 오르기도 힘들 정도로 경사진 곳이 나오면 숨 막혔었요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등산은 그 이후로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