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트라우마

1년 전에 저는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을 다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계단을 보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식은땀이 흐릅니다. 

계단을 올라갈 때는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면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왠만해선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은 정말

힘들게 느껴지네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