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튜브타고 놀다가 튜브가 뒤집어진 적이 있어요.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 이후로 물 근처도 못가다가 성인이 되어서 친구랑 워터파크를 갔거든요. 극구 싫다는 저를 친구가 미끄럼틀 타게 해서 억지로 탔는데 물에 빠졌는데 구조요원이 조금 늦게 꺼내준거예요. 얼마나 무서웠는지ㅠㅠ 그 후로 다시는 미끄럼틀 안타요. 그리고 발이 닿지않는 물속은 절대 들어가지 않아요.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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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그런 장난 저두 정말 싫어요
너무 놀라셨겠어요
익명2
싫다는걸 왜 시킬까요
특히 무서워하는건 배려해줘야할텐데요
익명3
저도 발 안닿는 곳은 너무 무서워요.
늘 물은 조심스럽더라구요.
익명4
발이 닿지 않는 물속은 너무 불안해요 물속에 빠져서 나올때까지 1초가 걸린다면 그 1초가 체감으로는 1분넘게 느껴질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