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부모는 아닌데 가족 중에 화나면 위협을 하거나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전 남들이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쁜 기색을 보이면 그런 일이 일어날까봐 항상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기가 많이 죽어있어요. 그리고 욕 많이 하고 입이 험한 사람은 특히 꼴 보기가 싫더라구요. 싫은것보다는 무서운 게 더 큽니다. 욕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 욕의 대상이 제가 아니더라도 깜짝 놀랄때가 많고 무섭습니다. 

친구사이 장난일지라도 욕 하는 게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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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속상하네요.
    가족분 병원진료 받으셔야할것 같아요.
  • 익명2
    그런 사람 정말 싫죠. 자기 화도 주체못하는 사람
    화를 입으실까 걱정이네요
  • 익명3
    큰소리 거쎈말투 이 모든부분이 사람을 주눅들게 만들잖아요 자리를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편이 좋은것 같아요
  • 익명4
    왜 욕을 하는걸까요...ㅜㅜ
    그분 정신치료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익명5
    그런 분이 계시는군요 
    저라도 넘 싫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