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물에 빠진 트라우마 이겨내기

수영을 할줄 모르고 물의 공포증도 있어서 이겨보자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수영기초반가서 대략4개월 배웠

어요

지금은 자유형 좀하고 평형 팔이랑 발차기 배우고 있는 데요,

문제는 저희 수영장이 갈수록 깊어지는 곳이거든요 초 반에 킥판으로 자유형 가다가 , 심지어 직판이 있는데

호흡이 꼬여서 깊은 곳에서 물에 빠져서 옆 회원이 구해

(?)주셨어요 등,,,

그뒤로 그 구간만 가면 불안하고 무섭더라구요 잘되던

호흡도 꼬일려고하구요,,,, (동네 발닿는데 가서 할때는 그래도 불안함없이 잘 되 여..트트,)

이 트라우마 없어지진 않을거같고, 그래서 지금 수태기인지 그만하고 싶은건지,, 평영까지 마치고 접어야될지 고민중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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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그래도 아직 수영하고계신가봐요
    가능하다면 꾸준히 해서 극복하시면 좋겠네요
  • 익명2
    오우~~
    트라우마 이겨내기 잘하셨네요.
  • 익명3
    급하게 진도나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심리적인 부분이니 요령있게 천천히 배워도 될것 같아요 물속에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 익명4
    기초반이 지나고 나면 혼자서도 수영을 할 수 있게돼요..
    잘 이겨내시면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거에요..
  • 익명5
    그런 일이 있으셨다면 
    저라도 물이 무서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