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자 트라우마

어렸을때   아저씨에게 길을걸어가다가  성추행을 당한적이있어요   말도안나오고 뭐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중에엄마에게이야기하니  왜 소리안질렀냐고  화내셨죠  이제는 시대가바뀌어서   아이들에게도  그런일을당했을때 대처하는방법도 교육하고  더이상 그런일을  넘어가지않을꺼란 것도 알지만   이런일들은 문득문득 한편에남아있어   혐오감을 줍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남성에게 거부감이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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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충격이 컸겠어요
    과거는 과거에 묻어두면 좋겠어요
  • 익명2
    진짜 욕나오네요.
    미친인간이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화학적거세가 답일까요?? ㅠㅠ
  • 익명3
    어른들이 아이들을 온전히 지켜주는 나라가 오길 기도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상한 어른들 참 많아요 어린나이에 많이 놀랐겠어요
  • 익명4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네요.
    세상에 참 나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왜 그런 사람들은 활개를 치고 다니고 피해자가 무서워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저는 이게 정말 화가 나요.
  • 익명5
    얼마나 놀랐겠어요..요즘이야 그런교육을 받지만 예전엔 사실 입밖으로 말도 못했어요...ㅜㅜ
    잘 극복하시길 응원할께요
    
  • 익명6
    너무 큰 일을 겪으셨네요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