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유치원때 단체로 수영장을 갔는데 어른 풀장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발이 안닿아서 물에 빠진 기억이 있어요 

허우적 거렸는데 누가 저를 빼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만큼 저한테는 너무 무섭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수영장을 가든 해수욕장을 가든 발닿는곳까지만 가고 튜브랑 있어도 역시나 무서운건 어쩔수없네요 

이거는 극복하고 싶은데 발이 안닿으면 심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누가 잡아줘도 무섭고 그래요 

빨리 극복해서 여름에 수영 재밌게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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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아이고 큰일날뻔 하셨네요
    저도 물에 빠진적이 있어 바다엔 절대 안들어가요
  • 익명2
    수영할때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은근 신경쓰이고 불안하더라구요 다리에 쥐라도 난다고 생각하면 너무 불안해요
  • 익명3
    어머 그때 넘 넘 무서웠겠어요
    큰일 날뻔했네요~
    큰트라우마로 남겠어요
  • 익명4
    물이 무섭죠 
    항상 조심하세요
  • 익명5
    물 트라우마가 있으시는군요.
     어렸을 때 물에 빠졌던 기억이 있을 경우에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익명6
    한번 물에 빠지고나면 트라우마가 생기기 마련인것 같아요 ㅠ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7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좋은 결과도 나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