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때 부모님과 세검정으로 놀러 가서, 계곡에서 미끄러져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 갔습니다. 다행히 턱 밑이 조금 찢어지고, 팔 다리가 까진 정도로 다쳤는데, 그때 물에 빠져 허우적 대던 기억이 있어, 물 주변을 가까이 못 갑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수영을 배울 생각은 없습니다. 계곡에 가도 발만 담그고 놀고, 워터파크를 가도, 깊은 곳은 갈 생각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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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1
꼭 물놀이를 가야할 의무는 없어요 물놀이 말고 할게없는거도 아니구요
익명2
세검정이 깊었었나요? 찢어질 정도였으면 많이 아팠겠어요...
다른 운동을 좋아하면 그걸 즐기면 돼죠